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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자산운용사들의 딜레마, 몸집은 커지는데 수익성은 왜 뒷걸음질칠까?

by #최군 2025.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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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조 원을 굴리는데 이익률이 고작 0.01%라고?"
혹시 이런 기사 제목 보시고 고개를 갸웃거리셨나요?

저도 처음에는 믿기지 않았거든요.
자산운용사들의 운용자산(AUM)이 엄청나게 늘었다고 하는데,
정작 돈은 못 벌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리니 말이죠.

오늘은 겉으로는 화려해 보이지만, 속으로는 끙끙 앓고 있는
ETF 시장의 기묘한 현실과
그들이 처한 수익성 딜레마에 대해 자세히 파헤쳐 볼게요.

 

🚀 몸집은 40% 성장, 수익은 13%? 기묘한 불균형

지난 4년간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 8곳의 운용자산(AUM)은
무려 40%나 급증하며 몸집을 키웠습니다.
그런데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3% 증가에 그쳤어요.

운용자산이 커진 만큼 돈을 벌지 못했다는 뜻이죠.
이유는 바로 저보수 경쟁 때문입니다.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보수율을 계속 낮추다 보니
수익원인 수수료 수익 증가율이 운용자산 증가율을 따라가지 못하는
기이한 현상이 나타난 것이죠.

📊 데이터 인사이트
✔️ 운용자산(AUM) 4년 새 40% 급증
✔️ 당기순이익은 13% 증가에 그침
✔️ 순이익률은 오히려 19% 하락

 

💰 대형사들의 끝없는 '치킨게임'

이러한 저보수 경쟁의 중심에는 대형 자산운용사들이 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순이익 규모는 1위지만
4년 전과 비교해 수익성은 36%나 곤두박질쳤고요.

삼성자산운용운용자산(AUM) 규모가 업계 1위인데도
순이익률은 0.013%로 상위 운용사 중 꼴찌를 기록했습니다.
몸집만 커졌지, 돈 버는 효율성은 가장 떨어진다는 뜻이죠.
이러다간 모두가 패배하는 '치킨게임'에 머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 대형 자산운용사 체크리스트
미래에셋자산운용: 순이익 규모 1위지만 순이익률 36% 하락
삼성자산운용: 운용자산 규모 1위지만 순이익률 최하위
✅ 공통 문제: 과도한 저보수 경쟁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

 

🎯 출혈 경쟁을 넘어 수익 구조 개선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이러한 수익성 저하가 일시적인 문제가 아니라고 지적합니다.
고정비 부담이 쌓인 구조적 문제라는 거죠.
이들은 '치킨게임'에서 벗어나 수익 구조를 손질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단순히 덩치를 키우는 것보다
혁신적인 상품 개발이나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새로운 수익원을 찾아야 한다는 겁니다.
과연 자산운용사들이 ETF 시장의 과열 경쟁을 뚫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낼 수 있을까요?

🚀 수익성 개선을 위한 제언
✔️ 저보수 경쟁에서 벗어나 상품 차별화
✔️ 인건비, 마케팅비 등 고정비 효율적 관리
✔️ 새로운 수익 모델 발굴을 위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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